라임우동 모닝리추얼 모닝루틴
2022-02-18 · -11도/맑음, 10분/운동
메모
20220218, #조식다이어리 356, -11도/맑음, 10분/운동
다시마, 디포리를 넣고 육수를 우린다. 쯔유로 간을 하고 라임 반 개를 꾸욱 짜서 넣은 뒤 우동면 위에 붓는다. #라임우동
원래 여름에 살얼음 띄워서 차게 먹는데, 뜨끈한 국물에도 좋다.
파괴된 우상은 동경이 아닌 망각과 극복의 대상이다. 우리가 이들의 죽음 앞에서 취해야 할 최선의 태도는 비탄과 애도가 아니라, 빗자루를 쥐는 것이다. 조각난 성상의 파편들을 남김없이 쓸어내며 조용히 읊조리는 것이다. “상처에 의해 정신이 성장하고 힘이 솟는다.”(프리드리히 니체, <우상의 황혼> 중에서)
이세영, 우상의 황혼
그들, 망각과 극복은 어렵다. 빗자루를 쥐고 쓸어내는 건 더 어렵다. 니체의 말처럼 그로 인해 정신이 성장하고 힘이 솟는 걸 상상하기는 더 어려운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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