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905 #조식다이어리 1499, 24도/대체로 맑음, 20분/운동(M)
늘 출근시간에 쫓겨 조식을 만들고, 기록하고, 먹다 보니 햇빛이 잘 드는 주방에서 느긋하게 조식을 즐기고 싶은 바램이 가득하다. 특히 사진은 빛의 영향을 많이 받기 때문에 같은 시간 같은 조식이라도 날씨와 계절에 따라 지옥에서 온 최후의 조식으로 보일 때도 있고 어머니의 손 끝에서 피어난 따뜻한 위로의 한 그릇으로 보이기도 한다.
(나조식, 렘브란트 조명이 부럽진 않습니다만)
간만에 식탁 위에 비치는 햇빛이 참 좋았다. 그럴만한 계절이다.
9.23.이 추분이니, 이제 점차 밤이 길어질테고 이런 햇빛에 기대어 조식을 즐길 수 있는 날도 그리 많이 남진 않은 것 같다.
시금치 대신 청경채를 넣은 1인분 310kcal 청경채 에그 또띠아 베이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