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 대파그라탕 그라탕
2022-10-15 · 20도/한때흐림
메모
20221015, #조식다이어리 570, 20도/한때흐림
이 세상에서 제일 천천히 조식을 먹고 났더니 중식 먹을 시간이 됐다.
버터, 밀가루, 우유, 생크림에 후추후추, 소금소금, 파마산치즈를 넣어 #루 를 만든다.
달군 팬에 올리브오일, 먹기 좋은 크기로 세상에서 제일 예쁜 대파를 썰어 데친다.
냄비에 루를 붓고 대파를 가지런히 올린다. 그 위에 루를 좀 더 붓고 대파, 다진 살라미, 완두콩, 180도 오븐에 30분, 먹기 전에 후추후추, 핑크페퍼, #대파그라탕
#나의프랑스식오븐요리 레시피 입니다.
벨기에와 독일 기차역에서는 출발 시각과 장소, 연착 또는 출발 지연이나 플랫폼 변경에 관한 안내방송이 주를 이룬다. 지하철이나 버스에서는 목적지 안내가, 마스크 착용이 필수인 독일에서는 마스크 착용 의무에 대한 안내가 독일어와 영어로 함께 나온다. 그게 거의 전부다.
한국은 다르다. 지하철 객차 문이 열리고 닫힐 때마다 열린다고 닫힌다고 조심하라고 안내한다. 코로나19 이후로 버스를 탈 때마다 마스크 착용 안내가 나온다. 내가 탈 때만이 아니라 다른 사람이 탈 때도 계속 들어야 한다.
즉 독일이나 벨기에에서는 꼭 필요할 때만 하는 안내방송을 한국에서는 고객을 배려하는 일종의 서비스 개념으로 여긴다. 얼핏 보면 한국 쪽이 고객 중심인 것 같다. 하지만 한번 더 생각하면 고객을 위한다기보다 그런 배려를 통해 서비스 제공자의 성실함을 드러내는 게 더 중요해 보인다.
로버트 파우저, 안내방송, 배려와 관리 사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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