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퇴근길 마주친 바람에 따뜻한 국물이 떠올랐다. 주말에 사다 놓은 재료도 남았으니까.
마오의 고향, 후난성 사람들은 #산시엔미펀 한 그릇으로 아침을 시작한다고 하던데, 이건 #우리의계절은 탓이 크지 않을까 싶기도 하다. ‘한국 사람들은 쌀밥과 뜨끈한 국으로 하루를 시작합니다’라는 얘기가 현실성 없는 얘기인 것처럼 말이다. 반면, 후난성은 중국 내에서 매운 음식의 본 고장으로 포지셔닝하고 있다고. (쓰촨성 꺼져)
어젯 밤 자기 전에 끓여 놓은 육수(말린 표고, 양파, 파, 표고 우린 물, 그리고 주인공 치킨스톡) 확인하고 간 돼지고기에 후추후추, 소금소금, 그리고 청경채, 실파, 표고버섯을 준비, 쌀국수 면을 삶아 그릇에 담고 준비한 재료와 그릇 가득 육수를 붓는다.
맵지 않은 아기맛 단계 #산시엔미펀 이다. #조식 #조식스타그램
1. 잠들기 전에 육수 끓인다. (물 700ml, 말린 표고 1개, 양파 1/2개, 대파 1개, 치킨스톡 1/2T)
2. 팬에 오일 두르고 돼지고기 200g, 소금, 후추 한 꼬집 넣고 볶는다.
3. 믹싱볼에 물 붓고 쌀국수 2인분 불린다.
4. 그릇에 청경채, 다진 쪽파, 삶은 표고버섯 담고 3의 쌀국수 담은 뒤 1의 육수 끓여서 붓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