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슬아 부지런한사랑 패터슨
2021-08-05 · 26도/한때흐림, 20분/운동하기(요가)
메모
20210805, #조식다이어리 171, 26도/한때흐림, 20분/운동하기(요가)
며칠 전에 만들어 둔 마리네이드 토마토(다진 양파, 올리브오일 3, 레몬즙 3, 발사믹 2, 올리고당 2, 파슬리, 후추, 소금 적당히)의 맛이 정점에 이르렀다. 회사에서 스확한 바질을 곁들인다.
"똑같은 하루란 없었다. 똑같은 일과를 반복한대도 언제나 다른 디테일이 생겨나는 게 인생이었다."
지닌 주말 밤, 이 문장을 읽고 오후에 본 영화 #패터슨 을 떠올렸다.
*패터슨(감독이 #짐자무쉬 다. 대충 감이 오지 않는가?)은 아침에 일어나 같은 시리얼을 먹고 도시락을 챙겨 출근, 같은 코스의 23번 버스를 운전하고 퇴근 후엔 반려견을 데리고 같은 바에 들르는, 월요일에서 다음 월요일까지, 패터슨에 사는 패터슨씨의 일상에 관한 영화다. 하지만 매일 반복되는 같은 일상 안에서도 ‘언제나 다른 디테일’이 있었고, 무엇보다. 시가 있었다.
게다가 책장을 좀 더 넘기자 애덤 드라이버(패터슨의 남주)가 부른 노래, Being Alive의 가사 전문이 실려 있었다. 기묘한 연결을 경험한 밤. #패터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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