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초에페페 후추파스타 후추
2024-02-04 · 0도/대체로 흐림
메모
20240204, #조식다이어리 964, 0도/대체로 흐림
어떤 마지막이 마지막이라는 것을 미리 아는 것이 나은 일일까 아니면 모르고 맞이한 뒤 나중에 아는 게 나은 일일까?
가령, 어떤 날의 만남이 마지막 만남이라는 사실을 미리 알고 슬픔에 가득한 만남의 시간을 보내는 것이 나은 일인지, 평소와 다름없이 행복한 만남을 가진 뒤 그게 마지막이었다는 사실을 뒤늦게 알게 되는 것이 나은 일인지 말이다. 아직도 모를 일이다.
페코리노 치즈와 후추만 있으면 되는 #카초에페페 혹은 #후추파스타
후추 4g 팬에 볶아서 향을 끌어 올리고 절구에 빻는다. (곱게 빻지는 않아도 된다.)
페코리노 치즈를 곱게 갈아서 준비한다.
끓는 물에 소금 한 꼬집, 파스타를 삶는다. (평소보다 소금은 적게 넣는다.) 팬에 면수 한 국자, 준비한 후추를 넣고 파스타 넣고 만테까레 한다.
치즈에 조금 식힌 면수를 넣고 저어서 크리미하게 만들어 둔다.
불 끄고 크리미하게 만들어 둔 치즈 넣고 만테까레, 접시에 담고 치즈 좀 더 뿌려서 먹는다.
후추를 많이 넣었는지 매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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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시피#미라클모닝#조식#조식다이어리#카초에페페#후추#후추파스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