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식 직장인 조식
2021-01-06
메모
20210106, 외않됀데
꽤 오래 전에 ‘네 글자로 사람을 화나게 해보자’ 태그에 달렸던 베스트다. 카톡 메시지를 쓰다가도 맞춤법이 틀렸다 싶으면, 다음 줄에 이를 바로 잡아야 직성이 풀리는 사람들에겐 분노를 부르는 네 글자이기도.
사실은 이 짧은 조식 포스팅에도 혹시나 비문은 없을까, 띄어쓰기가 잘못된 건 없을까, 간단한 아침 식사도, 말도 안되는 #괴식 이라고 비웃음을 사진 않을까 늘 생각한다.
뇨끼 만들 시간은 없으므로, 파는 뇨끼를 산다. 모양도 이쁘고 가격도 저렴하다. 무엇보다 생크림 없는 레시피라 아침 식사로 맘에 든다.
-올리브 오일을 약간, 끓는 물에 뇨끼를 데친다.
-체에 받쳐 물기를 뺀 뇨끼를 팬에 올리고, 올리브 오일, 소금, 후추를 넣어 굽는다.
-세상에서 제일 예쁜 삶은 완두콩, 버터, 파슬리 가루, 레몬즙을 살짝 넣는다. 파마산 치즈로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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