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초엽 우리가빛의속도로갈수없다면 사이보그가되다
2021-01-15
메모
20210115, 얼마 전에 #김초엽 작가의 SF #우리가빛의속도로갈수없다면 을 흥미롭게 읽었다. 마침 오늘 아침 신문에 (비장애인) 김초엽 작가와 (장애인) 김원영 변호사가 쓴 #사이보그가되다 의 서평이 있다.
그들의 말처럼 우리는 기술이 장애인들에게 정상성을 '선물'하고 비장애인들이 그것을 보며 감동받는 구도가 일반적인, 이 일상의 한계를 먼저 인식해야 하고, 그래서 기술은 완전함에 도달하기 위한 것이 아니라 불완전함과 함께 살아가는데 필요한 도구가 되어야 할 것이라는데 공감한다.
“고가의 퍼스널 모빌리티를 몸에 입고 걸어 다니는 사회보다는, 제가 휠체어를 타고도 개를 키우고 나이드신 어머니의 병원 보호자가 되는 데 문제가 없는 기술이 더 많은 사회이기를 바랍니다.” #김원영
과숙된 아보카도를 숙성 전으로 되돌릴 기술.은 없지만, 맛있게 먹을 수 있는 기술.은 많다.
세상에서 제일 예쁜 아보카도의 과육을 잘 으깨고 씨를 제거한 토마토, 다진 양파, 소금, 후추, 레몬즙, 꿀을 살짝 넣고 섞어준다. (토마토는 씨를 제거해줘야 물이 생기지 않는다.) 시금치를 흐르는 물에 잘 씻어 툭, 무심하게 플레이팅하고 과카몰리를 살포시 얹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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