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니클로질샌더대란 닭가슴살 아스파라거스
2020-11-15
메모
20201115, '매국노가 한가득'이라고 후배가 공유해준 포스팅, #유니클로질샌더대란 유니클로와 질 샌더 콜라보가 처음은 아닌 걸로 아는데, 아마 이번엔 좀 더 다양하고 좋은 제품이 출시됐으리라. 유니클로 웹 사이트의 질 샌더 인터뷰를 보니, 북부 독일의 자연 경관이 당신과 당신의 디자인에 어떤 영향을 주었느냐는 질문에 그는 이렇게 답한다.
"이 근처는 태양빛이 투명하고 밝은 것으로 유명합니다. 빛이 너무 맑아서 모든 것이 비쳐 보일 정도입니다. 이 빛은 원단 선택에 있어 저에게 매우 중요한 요소입니다. 컬러는 물론이고 옷감의 품질과도 밀접한 관련이 있기 때문이죠. 이곳의 빛 아래에서는 속임수가 통하지 않습니다. 직조의 모든 디테일이 낱낱이 드러나기 때문입니다. 그렇게 해서 최고 품질의 원단만 골라낼 수 있습니다." (질 샌더, 유니클로 웹 사이트)
언젠가 피에타, 다비드 같은 훌륭한 조각상을 만들어 낸 건 8할이 이탈리아의 찬란한 햇살이었다는 글을 본 기억이 있다. 그런 햇살 아래선 조각상의 굴곡과 굴곡이 빚어내는 음영이 더욱 도드라져 보였을 것이다. 직조의 디테일을 드러내는 빛, 조각상의 음영을 극대화시키는 빛, 다 빛이다.
매일 아침 만들고, 찍는 조식 사진 역시 빛의 영향을 많이 받는다. 덕분에 여름과 가을, 겨울의 빛을 실감하고 있다. 늦가을, 초겨울에 접어든 요즘에는 대부분 해가 뜨기 전에 조식을 만들고, 사진을 남기기 때문에, 늘 '빛'(자연광)이 아쉽다. 그런 면에서는 주말이 반갑기도. 이 계절의 '빛'도 시간이 그리 많이 남지 않은 것 같다. 그러니까 #Carpe_Diem
#닭가슴살 소금, 후추, 올리브오일로 밑간하고 팬에 굽는다. 세상에서 제일 예쁘고, 사랑스러운 #아스파라거스 를 다듬어서 소금 약간, 팬에 굽는다. 닭가슴살 위에 아스파라거스와 #파르미지아노 치즈를 올리고, 실고추로 마무리
#조식 #아침밥 #샐러드 #닭가슴살아스파라거스샐러드 #breakfast #salad #chickenwithasparagus #asparagus 안심과 두릅으로 만든 #나의프랑스식샐러드 레시피를 응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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