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운 복숭아 샐러드 Grilled Peach Salad with Avocado Feta Dip
2026-08-15 · 25도/흐림 · 480kcal
메모
20260815 #조식다이어리 1808, 25도/흐림
물복이었어야 해
짜장면 vs 짬뽕, 설렁탕 vs 곰탕에서 팥붕 vs 슈붕까지 많은 vs가 있지만 뭐니뭐니 해도 여름 vs의 정점은 딱복 vs 물복이다. 딱복이 아삭하고 단단해서 식감도 좋고 들고 먹기도 좋지만 여름을 상징하는 복숭아는 단연코 물복이어야 한다. 한 입 베어물었을 때 달디 단 복숭아의 향과 함께 물컹한 과육이 뒷통수를 갈기는, 복숭아를 든 손등에 과즙이 줄줄 흘러내리는 그런 물복 말이다. (문득 콜 미 바이 유어 네임의 그 복숭아가 떠오르는데,) 그래서 오늘 복숭아 샐러드는 딱복 말고 물복이었어야 했다.
아보카도 페타 딥을 곁들인 1인분 약 480kcal 구운 복숭아 샐러드
Grilled Peach Salad with Avocado Feta Di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