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829 #조식다이어리 1819, 27도/흐림
너겟 Nugget 이라는 말은 땅속 깊은 곳에서 캐낸 불규칙하고 울퉁불퉁한 금 조각을 가리키던 말이었으나, 어느 순간부터 튀김옷 입은 닭고기 조각에 갖다 붙이기 시작했고, 그렇게 치킨너겟이라는 이름이 탄생했다. 이제는 원래의 광물학적 정체성 따위는 잊힌 채 그저 “한입 크기로 뭉쳐진 덩어리”라면 감자든 두부든 코코넛이든 너겟이라는 이름을 붙일 수 있는, 일종의 만능 계급장이 되어버린 셈이다.
1인분 약 360kcal 그릭요거트를 곁들인 바나나 너겟
1. 바나나는 0.5cm 두께로 썬다.
2. 팬에 버터 10g 녹인 뒤 오트밀 1컵, 햄프씨드 1T, 그 위에 1의 바나나를 넣고 팬을 돌려가며 섞는다. 꿀을 1T 넣고 좀 더 섞는다. 오트밀과 햄프씨드를 입은 바나나 너겟이 완성됐다.
3. 그릇에 그릭요거트 담고 그 위에 2의 바나나 너겟과 다진 피칸, 꿀, 블루베리, 크랜베리 조금 얹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