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미트리스 파스닙 파스닙수프
2020-11-30
메모
20201130, 브래들리 쿠퍼가 나온 #리미트리스 (2012)는 우연한 기회에 인간의 두뇌를 100% 사용할 수 있게 해주는 NZT라는 알약을 얻게 된 주인공의 모험담이다.
인상적인 씬은 알약을 삼킨 순간, 다시 말해 인간이 자신의 뇌를 100% 사용하게 되는 순간의 시각 효과였는데, 홀로그램 같은 주인공의 분신이 빠져나와 주인공을 차분하게 쳐다보는 것이었다. 그 분신은 한 걸음 떨어져 나를 객관적으로 봐줄 수 있는 또 하나의 자아처럼 보였다. 제작진이 이를 의도했는지는 알 수 없다.
늘, 대체로, 마음이 분주한 월요일 출근길이다. 연말이니 더욱 더. NGT는 없지만, 이번 한주도 객관적으로 나를 바라보며 바른 판단을 할 수 있게 되기를 희망한다.
(초간단) 연어 세비체
-주인공, 연어를 먹기 좋은 크기로 다진다. (주인공은 따로 등장해야 한다.)
-파프리카, 오이, 토마토, 블랙 올리브를 연어와 같은 크기로 다진다.
-삶아 둔 퀴노아와 나머지 재료를 넣고, 연어를 넣은 뒤 살짝 섞어준다.
-간을 봐가면서 소금, 후추, 레몬즙을, 마지막으로 올리브 오일을 넣고 뒤섞 뒤섞.
(어제 저녁에 만들어 둔) 파스닙 수프
-팬에 버터와 양파, 파스닙을 숭덩 숭덩 잘라서 넣고 데친다.
-데친 팬에 물과 야채 스톡을 넣고 끓인다.
-핸드 블렌더로 곱게 간다. (생크림을 넣으면 좋을 것 같은데, 없어서) 우유를 약간 넣고 끓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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