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구 리코타 깜빠뉴 Apricot Ricotta Campag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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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71

살구 리코타 깜빠뉴 Apricot Ricotta Campagne

2026-07-06 · 22도/이슬비 · 500kcal

메모

20260706 #조식다이어리 1771, 22도/이슬비 과학 기술의 발달 덕분에 ‘제철 식재료’라는 것의 경계가 점점 모호해지고 있긴 하다. 하지만 여전히 제철 식재료의 등장과 퇴장은 계절과 시간의 흐름을 확인할 수 있는 하나의 기준이 된다. 가령, 매년 6월쯤 집 근처 시장의 과일 가게에 살구가 등장하면 ‘아, 이제 여름이 시작되는 건가’하는 생각과 더불어 자연스레 버터와 설탕을 넣고 만드는 살구 콩포트 생각이 떠오른다. 그리고 ‘사워도우에 리코타 치즈를 듬뿍 바르고 그 위에 살구 콩포트를 얹어서 한 입 먹으면 정말 맛있을 텐데’라는 생각을 한다. 조건반사처럼 입안에 침이 고인다. 물론 먹는 것에만 한정되지는 않는다. 자주 가는 마트의 해산물 코너에서 봉지에 든 굴을 발견한 날이면 집에 돌아와 ‘지난 번에 세탁을 해두었던가?’ 뒤적뒤적 옷장 속에 보관해 둔 겨울옷들을 확인해 본다. 이런 게 다 계절이 하는 일이다. (나조식, 밤이 좋은 조식을 만들어주지) 오늘은 버터와 설탕 없이 좀 더 건강하게, 발사믹 비니거를 곁들인 살구다. 살구의 상큼한 신맛과 귀여운 단맛이 조화로운 1인분 약 500kcal 살구 리코타 깜빠뉴 Apricot Ricotta Campagne

재료

치즈 깜빠뉴 2장, 살구 5개, 리코타치즈 100g, 생크림 60ml, 소금 한 꼬집, 발사믹 비니거, 피칸 1T, 올리브오일 조금

조리

1. 치즈 깜빠뉴는 올리브오일 발라서 바삭하게 굽는다. 2. 믹싱볼에 리코타치즈 100g, 생크림 60ml, 소금 한 꼬집 넣고 손으로 휘핑해서 스트라타첼라st 리코타 치즈를 만든다. 3. 살구는 반으로 잘라서 씨를 제거한 후 1/4크기로 썰어서 올리브오일 두른 팬에 굽는다. 이 과정에서 살구의 상큼한 신맛은 그대로 남고 귀여운 단맛은 좀 더 올라온다. 접시에 담고 발사믹 비니거 얹는다. 4. 접시에 치즈 깜빠뉴, 2의 스트라타첼라치즈st, 3의 구운 살구와 구운 피칸 얹는다. 올리브오일로 마무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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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시피#살구#조식#조식다이어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