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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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72 2026년 3월 12일

금귤

#금귤#레시피#조식#조식다이어리

메모

20260312 #조식다이어리 1661, 1도/대체로 맑음 ‘계절이 하는 일과 시간이 맡은 몫을 알 수 있었다’ 김애란 작가의 단편집 ‘바깥은 여름’ 가운데 ‘입동’에 나온 이 문장을 좋아한다. 지금도 틈나는 대로 이 문장을 인용해 가며 글을 쓰고 이야기를 꺼낸다. 지난 주말에 매년 이맘때만 먹을 수 있는 금귤로 콩포트를 만들었다. 그건 계절이 하는 일과 시간이 맡은 몫에 대해서 생각하는 시간이었다.

재료

장 볼 때 체크해 두면 표시가 남아요.

조리

  1. 01

    금귤은 꼭지를 떼어내고 반으로 썰어 씨를 발라낸다. (참으로 번거로운 일이다.) 금귤 한 개에 대략 3~4개 씨앗이 있다.

  2. 02

    냄비에 금귤 300g, 설탕 100g, 물 100ml 붓고 약불에서 졸인다. 설탕은 금귤의 30~40% 정도, 3~4번에 나누어 넣는다. 껍질이 말랑말랑 해지면 레몬주스 2T 넣고 식힌다. (3일 정도 숙성한다.)

  3. 03

    사워도우에 리코타치즈 얹어서 먹으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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