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1031 #조식다이어리 1880, 13도/맑음
계획은삼색
현실은갈색
느타리버섯
가장 일반적인 느타리버섯은 참느타리(회색)다. 감칠맛이 가장 진해요. 어떤 요리에도 무난하고, 볶으면 향이 잘 올라와요. 흰느타리는 맛이 순하고 부드럽다. 게다가 이름처럼 하얘서 크림 요리나 연두부 소스에 올려도 지저분해 보이지 않아요. 개나리버섯이라고도 부르는 노랑느타리는 향이 가장 강하고 쫄깃하다. 다마 열을 받으면 노란색이 연해져서, 마지막에 넣어 살짝만 볶아야 색이 남는데, 오늘은 그냥 모두 다 때려넣고 볶았다.
3색 느타리버섯으로 맛을 낸 약 400kcal 느타리 크림 파로볼
재료
장 볼 때 체크해 두면 표시가 남아요.
조리
01
믹싱볼에 연두부, 미소 1T, 간장 1/2t, 레몬즙을 넣고 곱게 섞어 크림을 만든다.
02
버섯은 밑동을 자르고 먹기 좋게 찢는다. 마늘은 편으로 썬다.
03
팬을 충분히 달군 뒤 기름 없이 버섯을 한 겹으로 펼쳐 2~3분, 수분이 날아가고 가장자리가 마를 때까지 볶는다. 올리브오일 1/2t와 마늘을 넣고 1분 더 볶은 뒤 후추를 뿌린다.
04
불을 끄고 1의 크림 절반을 팬에 넣어 버섯과 가볍게 섞는다.
05
밥은 전자레인지에 1분 데워 그릇에 담고, 4를 올린 뒤 남은 크림을 얹고 대파를 뿌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