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마토 아보카도 바질 샐러드
토마토 아보카도 바질 샐러드 2
#220 2021년 9월 20일

토마토 아보카도 바질 샐러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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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모

20210920, #조식다이어리 216, 23도/한때흐림 냉장고에 남은 닭가슴살 소시지, 토마토, 아보카도, 세상에서 제일 예쁜 바질에 레몬즙, 올리브오일, 소금, 후추 #토마토아보카도바질샐러드 날씨에 무척 민감했던 바르트는 콜레주 드 프랑스에서 열린 마지막 해의 강의에서 날씨는 삶과 기억의 본질과도 같다고 말했다. 날씨는 우리를 소통하게 해주고 접촉하게 해주는 일종의 공백 상태, 무의미라고 할 수 있지만 바로 그렇기 때문에 그 안에는 말로 표현할 수 없는 섬세한 뉘앙스가 담길 수 있다나 뭐라나. 다시 말하자면 섬세한 뉘앙스를 만드는 건 바로 날씨일 수 있다. 코로나19 덕분(이 경우는 ‘때문’이 아니라 ‘덕분’이 적합하다.)에 2021년 9월, 더 없이 맑은 가을 하늘을 만날 수 있게 됐다. 인스타에 하늘, 구름 사진이 넘쳐난다. 감나무 아래 앉아, 살랑거리는 바람 덕분에 이마에 이따금씩 햇살이 떨어지는 상상을 한다. 날씨가 삶과 기억의 본질인 이유를 알 것도 같다.

재료

장 볼 때 체크해 두면 표시가 남아요.

조리

  1. 01

    닭가슴살 소시지는 먹기 좋게 썬 후 전자레인지 2분 굽는다.

  2. 02

    아보카도와 토마토는 웻지 모양으로 썬다.

  3. 03

    접시에 1의 닭가슴살 소시지, 2의 아보카도와 토마토 담고 바질도 얹는다.

  4. 04

    드레싱과 레몬주스, 후추 조금 뿌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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