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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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67 2025년 7월 19일

감자

#감자#레시피#미라클모닝#조식#조식다이어리

메모

20250719 #조식다이어리 1456, 24도/이슬비 그래서 ‘처음 만들어 본 조식’에는 늘 어려움이 뒤따른다. 조식의 맛도 플레이팅도 마음에 쏙 드는 날이 있는가 하면 싱거워서 파르미지아노 레지아노 치즈를 한층 더 갈아 넣어 간을 더해야 하는 날도 있고 폭탄 계란찜이 생각처럼 폭발하지 않아서 어쩔 수 없이 김 빠진 계란찜 앞에 절망하는 날도 있다. 하룻밤을 물에 불려 블렌더에 간 병아리콩 후무스의 텍스처가 마음에 들지 않아 ‘그래, 역시 그 스벅에서 사용한다는 그 블렌더를 샀어야 해’라며 블렌더 탓을 할 때도 있고, 단 한 번도 성공한 적이 없는 수플레 팬케이크는 열이 균일하게 전달되지 않는 이 놈의 팬이 문제라며 팬 탓으로 돌리고 열전도가 좀 더 뛰어나다는 팬을 찾아 쇼핑 검색창을 뒤적일 때도 있다. ‘어떤 때, 얼마만큼, 마음을 열어야 하는지’ 잘 모르겠다는 냉정과 열정사이(2001)의 문장처럼 ‘처음 만들어 본 조식’은 불의 세기를, 재료의 익힘 정도를 그리고 간을 어떤 때, 얼마만큼 더하고 빼야 하는지 여전히 잘 모르고 있기에 늘 어렵기만 하다. (나조식, 날마다 조식 - 외로워도 슬퍼도 나는 꼭 먹어) 날마다 조식, 브런치 연재 중 - 👆프로필 링크에 전문이 있어요. 오늘도 여지 없이 난생 처음 만들러 본, 미나리를 곁들인 홍감자, 자영, 두백, 세 가지 감자 샐러드

재료

장 볼 때 체크해 두면 표시가 남아요.

조리

  1. 01

    감자는 껍질을 벗기고 먹기 좋게 썬 후 끓는 물에 소금 조금 넣고 삶는다.

  2. 02

    미나리는 줄기만 잘게 썬다.

  3. 03

    믹싱볼에 삶은 감자, 미나리, 그린올리브와 드레싱 붓고 골고루 섞는다.

  4. 04

    접시에 담고 트러플 오일과 후추후추후추

  5. 05

    맛을 보니 조금 싱거워서 다진 썬드라이드 토마토를 얹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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